파스 어떤걸 사야하나요?
본 포스팅은 파스 선택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왜 이렇게 아픈곳이 많은건지 모르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근육이나 관절은 병원을 가도 낫지도 않고 참 해결방법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잠시나마라도 통증을 줄여주기위해 파스를 많이들 사용하곤 합니다.
요즘엔 파스의 종류가 굉장히 많아져 약국에가면 어떤걸 사야할 지 고민이 생깁니다.
초기 통증을 잡기 위해 시원하게 냉찜질하는 효과를 준다는 파스도 있고, 뜨거운 효과로 근육 뭉친데를 풀어준다는 파스도 있습니다.
그런데 파스의 효과는 시원함이나 뜨거움과 같은 온도와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그럼 어떤 파스를 사야하는걸까요?
파스 종류? 온도가 아니라?
파스는 소염진통제 계열의 파스와 반대자극제 계열의 파스로 구분합니다.
먼저 소염진통제 계열의 파스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성분이 들어있는 파스로, 이는 체내의 염증반응을 억제시켜 통증을 완화시켜줍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성분으로는 케토프로펜, 플루비프로펜, 디클로페낙, 록로프로펜 등이 있으니, 파스 구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반대자극제 계열의 파스는 부착부위에 자극을 일으켜 일시적으로 통증을 덜 느끼게 하는 파스입니다. 진통소염제의 성분이 없기때문에 실질적인 효과를 얻기는 어렵습니다.
반대자극제에 사용되는 성분은 살리실산메틸, 멘톨, 캡사이신 캄파, 바닐부틸에테르, 노닐산바닐릴아미드 등이 있습니다.
어떤 파스 사용해야?
파스의 주 목적이 소염진통인만큼, 소염진통제 성분이 들어있는 파스를 사용해야하지만,
일시적 통증에는 소염진통제 계열이나 반대자극제 계열 구분없이 사용해도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파스 부작용은?
소염진통제는 일반적으로 위장장애 부작용이 흔하지만, 국소부위에 사용되는 파스의 특성상 장기간 사용해도 부작용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피부발진이나 피부 붉어짐, 짓무름 등의 피부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사용을 중단해야합니다. 또 장기간 사용해도 통증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파스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파스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파스를 붙이는 위치를 바르게 잡아야합니다.
뼈가 있는 부위보다 그 주위의 혈관이 많은 위치에 부착하여 파스의 소염진통제 성분이 더 잘 흡수 될 수 있게 해야합니다. 무릎통증의 경우 파스를 반으로 잘라 무릎 뼈 양 옆으로 붙이거나 무릎 뒤쪽에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동전파스 추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파스는 일본 동전파스로 유명한 로이히츠보코 파스입니다.
일본여행을 갔다온 관광객들이 선물로 많이 사오면서 한국에서 더 유명해진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는 소염진통제 성분이 들어있고, 온열의 기능도 있으며, 500원 보다 조금 큰 사이즈로 부착이 편리하여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링크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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